[특징주] 하나금융지주, 삼성전자 디지털금융 협약 소식에 강세

2023-03-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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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명동사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하나금융지주가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28일 오전 9시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원(1.50%) 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대체불가능토큰(NFT) 연계 상품 개발 △웹(Web) 3.0.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상호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성호 하나금융 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손님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손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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