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9단, 김정현 8단 누르고 부활

2023-03-26 20:46
  • 글자크기 설정

5육七 관절타이밍

제2기 한국기원 선수권전

조한승 9단. [사진=한국기원]

조한승 9단이 김정현 8단을 누르고 부활했다.

5육七 관절타이밍 제2기 한국기원 선수권전(우승 5000만원·준우승 2000만원) 본선 5조 3라운드 부활전 조한승 9단과 김정현 8단의 대국이 26일 서울 성동구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대국 결과 4시간 19분 끝에 조한승이 흑 반집승을 거뒀다. 

조한승은 부활전을 통해서 16강에 합류했다. 5조에 속한 신민준 9단과 함께다.

형세는 마지막까지 알 수 없었다. 공성과 수성의 싸움이다. 조한승이 수성에 성공했다. 노련함이 돋보였다. 체력·정신력 모두 김정현을 앞섰다.

1982년에 태어난 조한승은 2006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당시 입신(9단 별칭)에 올랐다.

최근 우승은 제19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