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2023-03-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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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명 응시…내달 8일 4개 시험장서 치러져

전북교육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다음달 8일에 실시하는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총 1071명(초졸 90명, 중졸 229명, 고졸 752명)이 지원했으며, 전주평화중학교·전주아중중학교·송천중고등학교·전주교도소 등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청소년증·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필요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응시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시험실별 응시인원을 24명으로 배치하고,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별도 시험장(실)을 운영하며,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실시 및 시험실 입실시 모든 응시자의 발열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 플랫폼 ‘교실온닷’ 연수
전북교육청은 24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플랫폼인 ‘교실온닷’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2023학년도 1학기 학교 연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개강을 앞두고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수업교사를 대상으로 ‘교실온닷’ 활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교 연계 온라인 공동교육과점 거점학교 수업교사 11명이 참석했으며, ‘교실온닷’ 플랫폼에서 수업 개설·출결 관리·화상수업·수업과제 제시 방법 등 온라인 수업 운영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실습과 함께 익히는 활용 중심의 연수로 진행됐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오프라인-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을 통해 소인수 선택 또는 교원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개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공동교육과정이 가지는 공간적 제약을극복하고, 실시간·쌍방향 수업을 통해 거꾸로 수업과 토론 등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강점이 있다.

올 1학기에는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31교에서 68개 강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16교에서 27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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