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작년 8월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 일환으로 이달 말 두 번째 자사주 소각을 진행한다.
NHN은 23일 공시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108만516주(장부가액 기준 470억원)를 오는 31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지난 2월 17일 201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등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4년까지 기 계획된 자사주 소각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