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21일 본인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아숙업이 서비스 16일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숙업을 오픈한 것은 제가 5년 전 '모두의 딥러닝 강의'를 공개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 였다"면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AI를 사용해보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챗GPT·GPT-4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우리 생활과 업무에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지혜를 모아보자는 마음이었다"고 했다.
적극적인 피드백을 제시한 이용자에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몇시야' '날씨 어때'와 같은 질의응답에 실망하신 분들도 있었다. 기쁜 소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숙업 활용 안을 소셜미디어·블로그에 사용 후기로 제시해주시는 분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600개 이상의 질 좋은 질문 예시들이 쌓이고 있다고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