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3월 21일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는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일식에는 화성시민에게 보내는 희망 비전 선포, 세대별 시민이 바라는 화성의 미래, 축하공연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다"며 "생일맞이 이벤트로 시 공공시설인 우리꽃식물원, 미디어센터, 공공캠핑장, 그린환경센터 등은 입장료 및 사용료를 면제한다"고 전했다.
[사진=화성시]
이어 "서해랑케이블카, 율암·화성식염·월문온천, 하피랜드 등은 이용료의 30~40%, 농협하나로마트, 노노카페, 로컬푸드매장, 화성시작은영화관 등은 품목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우리 시는 시 승격 23년 만에 GRDP 전국 지자체 1위, 재정자립도 경기도 2위, 지방자치경쟁력 6년 연속 전국 1위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화성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명근 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화성시의 현안인 구청설치와 총액인건비제도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님과 화성시의 현안인 구청설치 및 총액인건비제도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도 화성시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의 건의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