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관련 사과…"재발 방지 대책 마련"

2023-03-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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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지난 12일 발생한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1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 수습에 노력해 주신 대전소방본부 및 모든 관계자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있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2공장 12동에서 화재가 발생, 연간 타이어 2300만개를 생산하는 대전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2공장 물류동에 보관된 타이어 제품 40만개는 모두 전소됐다. 

 

[사진=한국타이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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