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와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안철수 의원과 만난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13일 오후 안 의원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 카페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이번 회동은) 경쟁의 시간을 뒤로 하고 당내 화합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하나로 뭉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김기현, 오는 13일 尹과 오찬…당직 인선은 금주중 마무리 이후 김 대표는 당권 주자였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도 회동을 추진한다. 앞서 김 대표는 세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고 "조만간 만나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안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승권 peac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