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란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추진 과제 일환으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환경 조성 차원에서 방문교육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언어·문화 장벽 해소를 위한 중간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자원봉사모임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인원 중 3명은 올해 2회를 맞이한 오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광명의용소방대에 가입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소방시설 보급지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외국인 대상 교육 등을 하게 된다.
박평재 서장은 “다문화가족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소방안전교육시 의사소통의 문제로 올곧게 내용을 전달되었는지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이나 컨설팅 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