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산림청, 합천 산불 '대응2단계' 발령...인근 주민 대피 명령

2023-03-08 16:31
  • 글자크기 설정
8일 오후 2시경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588-5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합천군]


산림청은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내고, 인근 민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상태다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기 19대, 산불진압차 등 37대, 산림청특수진화대 포함 477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후 3시경 산불진화를 위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 합천군과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새터마을, 장계마을, 관자마을, 안계마을 등 마을 주민들은 월평2구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예정에 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만림)는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여, 경남도 직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