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 간담회 개최

2023-03-08 13:5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이 7일 ‘반려견 순찰대 정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인 지역주민이 산책하는 일상적 활동과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활동이다.

본 정책은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구와 함께 처음 도입했다.

간담회는 우윤화 부의장과 황선희 의원 참석하에 반려견 순찰대 정책담당자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와 동물보호 단체인 ‘(사)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를 초청해 ‘반려견 순찰대’ 정책의 도입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황선희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라며 “반려견 순찰대 정책을 도입하면 과천시가 2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위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윤화 부의장은 “최근 반려견 돌봄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과천시에 맞는 반려견 순찰대 정책방안을 마련해 잠재적 범죄예방과 지역 민원 해결을 도모하고, 시민·반려동물이 상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