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디지털 행정 전환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의 등장과 행정 활용’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챗GPT는 미국의 오픈AI사에서 작년 말 공개한 대화형 생성 AI이다. 발표와 동시에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으로 일컬어지며, 사회‧과학 여러 방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수성구는 매년 최신 디지털 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행정 혁신 추진을 위한 직원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과 공공분야 등 전 분야에서 챗GPT가 가져올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 모색과 정보보안 등 활용 시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