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작년 매출 8000억원 돌파···'역대 최대'

2023-03-02 16:16
  • 글자크기 설정

전년 대비 16% 증가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8441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 병동 신축 비용, 텍사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운영 비용, 차바이오텍 및 차백신연구소의 임상 비용 증가로 4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23억원, 영업손실은 9억원이다. 매출액은 견실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제대혈 보관사업과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 호조와 함께 면역세포 사업 재개 및 국내 CDMO 사업 확대가 고성장을 견인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지난해 물가와 금리가 상승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외부 자금조달없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했다”며 “앞으로 세포치료제의 상용화와 글로벌 CDMO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