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 점검

2023-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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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안전 당부, 건설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주문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두 번째)이 영천 경마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시의 숙원사업이자 희망인 '경마공원'이 조성공사에 들어가 공사가 가시적인 진척을 보이자 이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지난 24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 수목 이식 등 공사 추진 상황과 암발파, 절성토, 건축 등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장비·인력 참여를 확대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참여시키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영천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역 경기에 훈풍이 되고 있다”며 “이어 2단계 사업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중지를 모아 경마공원 건설공사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는 2026년 개장을 목표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2813㎡(44만평)에 3657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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