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특화 카드 출시

2023-02-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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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이용에 특화된 ‘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에게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트레이더스 결제액 중 최대 5%를 적립해준다. 월 최대한도는 10만원이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때 1%, 50만원 이상 3%, 100만원 이상이면 5%의 할인율을 각각 적용해준다. 발급월에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미만 구간의 할인율과 할인한도를 적용한다.
일상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갖췄다. 대중교통, 택시,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영화 등 생활 영역에서 최대 2%를 적립해준다. 신세계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해외(마스터) 모두 1만5000원이다.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트레이더스 클럽은 등급별로 스탠다드는 연회비 3만원, 프리미엄은 연회비 7만원에 각각 가입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탠다드 회원은 1%, 프리미엄 회원은 2%를 각각 적립(적립 한도 50만·100만원)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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