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올해 지방공무원 117명 뽑는다

2023-02-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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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진=광주시 ]


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17명을 뽑는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채용시험은 2번으로 나눠 실시해 상반기에 8~9급, 일반행정 등 15개 직렬 108명을 뽑고 하반기에는 7급, 연구·지도사 등 7개 직렬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79명, 기술직군 35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급별로 7급 4명, 8급 2명, 9급 108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63명(일반 53, 장애인 7,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사회복지 10명(일반 8, 장애인 1, 저소득층 1), 전산 5명(일반 4, 장애인 1)이다.
 
또 세무와 녹지, 식품위생, 간호,보건진료, 수의 각 1명이고 보건과 고졸 구분 각 2명, 환경과 운전, 연구지도직 각 3명, 환경은 3명, 공업 6명이다.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는 별도로 구분해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6%, 저소득층 2%, 기술게고졸자 33%)을 상회하는 장애인 9명(7.7%), 저소득층 3명(3.1%), 기술계고졸자 2명(40%)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과 임산부 응시자가 불편하지 없게 별도 시험실을 배정하고, 확대문제지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시행하며, 올해 8·9급 시험은 6월 10일, 7급 등 시험은 10월28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각각 8월과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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