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도 교육감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이루고자 하신 소망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 안건으로는 △교육·학예에 관한 특별법 개정의견을 교육감이 제출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요구안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 요구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구안(인천)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를 위한 교원 증원 요청안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전면 개선 요구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청 안건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 요구'는 '중대재해처벌법' '공공 건설공사 공사기간 산정기준'에 따라 공사기간 연장과 학교공간혁신 구축에 따른 공사 비용 증가로 중투심 승인 지연 및 개교지연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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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감은 끝으로 "개발계획에 맞춰 적기 개교를 위해 중투심 범위 축소, 과잉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며 "다양한 교육 안건들이 차질없이 협의되어 지역별 교육환경이 개선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