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8일 홍성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 5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충남학교협동조합 2기 기본계획 △2023년 충남학교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계획 등 관련 안건을 자문‧의결했다고 밝혔다.
매 3년마다 수립하는 ‘충남학교협동조합 2기 기본계획(2023~2025)’에는 △학교협동조합 기반 구축 △학교협동조합 내실화 △효율적인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현재 26교 수준인 학교협동조합 운영교를 2025년까지 35교로 확장하고, 질적인 성장을 통한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충남학교협동조합은 작년까지 총 14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고, 10여 개의 학교가 교육 연수에 참여하면서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경제 원리를 잘 배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