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3박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취리히에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연대 협력 방안, 민간 시장 중심의 경제정책 방향 소개 및 한국에 대한 투자 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2030 부산 엑스포(EXPO) 박람회'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다보스에 집결한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제 협력 프로그램인 '부산 이니셔티브'를 알리고 한국의 문화도 함께 홍보한다.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이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과 국민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이종철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이 함께한다.
야3당과 유가족들은 전날 마무리된 국회 국정조사가 정부와 국민의힘의 소극적인 태도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적인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검사제도(특검) 도입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약쟁이 범죄자 거짓말쟁이 이재용도 회장되는 불법천지 삼성,
지속불가능한 집단이다, 이재용은 감옥으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