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동해전력, 설 명절 맞이해 지역사회 사랑나눔(약 1000만원 상당의 감귤) 실천

2023-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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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의 감귤,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단체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GS동해전력 임철현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GS동해전력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동해시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나눔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강원 동해시 GS동해전력 임철현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17일 오전 10시 30분경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정성이 가득 담긴 감귤 620박스(약 1000만원 상당)를 경로당과 장애인단체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GS동해전력은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근지역 경로당, 독거노인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은 GS동해전력 임철현 대표이사와 권도우 상무, 최종수 동해시노인회장을 비롯해 이동호 동해시의장과 안성준 시의원, 장범중 북평동장과 김원오 농협조합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S동해전력의 지역사회 사랑나눔 행사장[사진=이동원 기자 ]

GS동해전력 임철현 대표는 “다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작지만 작은 정성으로 설날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GS동해전력은 동해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항상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가는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동해시의장은 “GS동해전력 관계자들에게 늘 감사하고 고맙다”며, “항상 작은 정성이지만 큰 기쁨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린다” 그러면서 “이 나눔을 계기로 지역의 다른 기업들도 이것을 본받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했다.
 
이 의장은 올해 동해시 의정활동의 목표에 대해 “작년과 똑같이 ‘협치’하라"며 “동해시민의 안위와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해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수 동해시노인회장은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 GS동해전력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동해시 관내의 경로당은 132개이며, 동해시 노인 인구는 약 8400명으로 동해시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을 즈음해서 선물을 준비해 준 GS동해전력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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