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 & 5008' SUV, 새해에도 파격 프로모션 이어간다

2023-01-16 16:51
  • 글자크기 설정
지난해 연말 특수를 잡고자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 푸조가 새해에도 동일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푸조는 대표 모델인 ‘3008’ SUV와 ‘5008’ SUV를 앞세워 국내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고유가와 고금리 시대에 소비자들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성비 요구를 반영하는 등 304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푸조만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패밀리카는 여러 면에서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 가족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안전성과 모두가 만족하는 디자인, 주행 감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높은 효율과 실용성까지 빼놓을 수 없다. 푸조는 이러한 측면에서 3008 SUV와 5008 SUV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모델이라 강조했다.

해당 모델은 ‘디자인=푸조’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렬하면서 섬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밀리룩으로 알려진 사자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은 사자의 용맹함을 뽐내며, 인테리어는 ‘패션의 나라’ 프랑스 자동차답게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3008과 5008 모두에 적용된 ‘아이 콕핏’은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패밀리카로 사용되는 만큼 적재공간과 실내 편의성도 뛰어나다. 푸조 3008 SUV는 매직 플랫 시스템과 2열의 60:40 폴딩 시트가 장착돼 최대 1670ℓ의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5008 SUV의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237ℓ에 3열 시트를 탈거하면 2150ℓ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앞좌석 후면 접이식 테이블을 포함해 장거리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동력계는 효율성에 무게를 뒀다. 푸조는 두 차종 모두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은 두 모델 모두 1.2 퓨어테크 가솔린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131마력에 최대토크는 23.5kg.m, 복합효율은 각각 12.2km/ℓ, 12.1km/ℓ를 발휘한다. 

디젤은 1.5 블루HDi 디젤 엔진에 131마력, 30.6kg.m의 성능을 내고 복합효율은 각각 15.8km/ℓ, 16.1km/ℓ다. 5008 SUV GT 팩에 얹은 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 복합효율 14.3km/ℓ다. 

이 밖에 두 모델 모두 자율주행 2 수준의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장착됐다. 또한 차선유지보조 시스템, 스탑앤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비상제동 시스템, 강화된 도로표지판 인식 기능(5008 SUV 기준) 등은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모델별 프로모션은 3008 SUV 알뤼르 트림의 경우 최대 690만원 할인하며, GT 트림은 690만~718만9000원, GT 팩은 690만~7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5008 SUV의 경우 알뤼르는 최저 840만원에서 최고 870만원 할인하며, GT 트림은 840만원에서 최고 868만9000원의 혜택을 적용한다. 최상위 트림인 GT 팩은 840만~97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푸조 '3008', '5008' SUV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