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 특산물과 함께 "따뜻한 설 보내세요"

2023-01-16 16:54
  • 글자크기 설정

취약 계층에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 및 지역 특산물 판로 지원

전통 시장 장보기와 복지 시설 전달식 장면(왼쪽부터 박범수 한울본부장,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 원장). [사진=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16일 울진의 대표 전통 시장인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쌀, 건어물, 과일 등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울진 지역 15개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 원장은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한울본부는 지난 12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특산품·농수산물 판매 장터를 개설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오는 23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지역 특산물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울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