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AAC, 파나마서 개최
라틴아메리카아마추어챔피언십(LAAC)이 내년 파나마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은 파72에 7153야드(6540m)다. 설계자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다.
미겔 두란 파나마골프협회(PGA) 회장은 "LAAC가 파나마에서 개최돼 기쁘다. 미래의 파나마 골퍼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LAAC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미국골프협회(USGA)에 의해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다.
주목적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남미, 중미, 멕시코, 카리브해)의 골프 원석 발굴이다.
LAAC 우승 시 3가지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마스터스, 디 오픈, US 오픈이다. US 오픈은 내년 새롭게 추가된다. 종전까지는 마스터스와 디 오픈만 출전했다.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 오픈에 LAAC 우승자를 초대하게 돼 기쁘다. 라틴 아메리카의 골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LAAC는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선두는 198타(18언더파)를 때리고 있는 마테오 페르난데즈 데 올리베이라다.
캘러웨이골프, X 포지드 스타 크리스털 블랙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중·상급자를 위한 아이언을 내놨다.
아이언의 이름은 X 포지드 스타 크리스털 블랙이다. 샤프트(N.S 프로 모두스3 투어 105S)도 블랙이다. 구매 시 블랙 아이언 커버를 증정한다. 특징은 좋은 타구감, 긴 비거리, 고급스러운 외관, 높은 관용성 등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정판이다. 소량 출시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갖췄다"며 "정교한 샷을 원하는 중·상급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PXG 그래파이트 오픈
PXG 도곡 직영점이 신사옥 1층으로 이전했다. 이름은 PXG:Graphite(PXG 그래파이트)다.
PXG 그래파이트에서는 모든 클럽을 피팅할 수 있다. 네이버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PXG는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문객에게는 달력과 머그잔 세트를 증정한다. 선착순이다.
PXG 관계자는 "PXG 그래파이트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또 다른 느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 예술 전시 공간에 온 듯한 느낌으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