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올해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연휴기간 휴게소서 무료 PCR 검사

2023-01-13 09: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안성·이천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작년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된다. 영화관·공연장 이용,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가능하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다음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