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안성·이천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작년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된다. 영화관·공연장 이용,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가능하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다음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작년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 만큼 이번 설 연휴에도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된다. 영화관·공연장 이용,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가능하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다음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