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오늘 성남시청 코치직 면접봤다...합격 여부는 이달 말 발표

2023-01-12 16: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빅토르 안(안현수)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로 복귀할 수 있을까.

12일 오후 2시 30분 빅토르 안은 경기도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공개채용 면접에 참석했다. 

공고에 따르면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1명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빅토르 안은 빙상계 파벌싸움으로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지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러시아 도핑 스캔들로 출전하지 못했다. 

2020년 은퇴한 그는 2022년 중국 대표팀 기술 코치로 베이징 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외국 대표팀으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