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존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홍보에 나섰다.
또 서천군의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24시간 위기 상담 (자살예방상담) 등의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조재경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안전(자살 및 자해 및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 의식 함양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