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과'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