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급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 볼을 결합한 스포츠로 골프에 비해 좁은 구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이트볼보다 진행속도와 박진감이 있어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파크골프'의 특징 때문에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어 빠르게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종목이다.
이번 파크골프교실은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교실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영상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는 “초급 파크골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파크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