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담대한 도전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도 세계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 지형도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우리가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한발 앞서 대응한다면 기술과 산업 혁신을 앞당기고,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협회는 3가지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 집중할 전략으로 △수출 기업 애로 해소 △미래 수출 기반 강화 △수출의 외연 확대를 꼽았다. 이를 중소·중견 수출기업, 전문무역상사, 주력 수출 업종 등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한다. 또 디지털 기반의 상담 플랫폼을 강화하고, 국회나 정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변화한 교역 구조와 그린·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하는 규제나 제도의 개선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정부에 건의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신성장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이제 우리는 무역입국 60년의 자신감과 열정으로 위기 극복을 넘어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랜 기간 축적한 무역인의 지혜와 기민함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면 우리 무역이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도 세계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며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 지형도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우리가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한발 앞서 대응한다면 기술과 산업 혁신을 앞당기고,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협회는 3가지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 집중할 전략으로 △수출 기업 애로 해소 △미래 수출 기반 강화 △수출의 외연 확대를 꼽았다. 이를 중소·중견 수출기업, 전문무역상사, 주력 수출 업종 등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한다. 또 디지털 기반의 상담 플랫폼을 강화하고, 국회나 정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변화한 교역 구조와 그린·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수출 기반을 강화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하는 규제나 제도의 개선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정부에 건의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신성장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이제 우리는 무역입국 60년의 자신감과 열정으로 위기 극복을 넘어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랜 기간 축적한 무역인의 지혜와 기민함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면 우리 무역이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