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은 여행 트렌드 변화를 부추겼다. 외부 활동에 제약받으면서 비대면 여행이 새 트렌드로 부상했고, 급기야 일과 휴식(여가)을 병행한다는 '워케이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 앤데믹 시대에는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 여행 트렌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코로나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관광의 시대를 맞아 '2023~2025 관광 트렌드'를 전망하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전후 5년간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거시 환경과 미디어 스캐닝 분석, 전문가 델파이 조사와 대국민 인식 조사, 전문가 심층토론(FGD) 등을 종합해 향후 3년간 발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관광 트렌드를 10가지로 요약했다.
◆뉴 노멀 시대···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확산(New travel experiences: Worcation)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 구조에 큰 변화가 일었다.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 덕에 '디지털 노마드'라 불리는 근무 형태의 근로자가 늘었고,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법이 등장하기도 했다.
팬데믹이 막을 내린 이후에도 워라밸 중시 경향 가속화와 디지털화, 인구 감소 지자체의 체류 인구 증가 방안으로 장소 기반의 워케이션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초개인화 시대···여행경험의 나노화(Extremely-personalized travel)
전 세계적으로 방역정책이 완화하고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보상수요 역시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에 대한 갈망과 국내여행의 보상수요가 맞물리며 고소득층의 여행 횟수는 폭발하고, 럭셔리 관광소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모바일 기술과 경험이 확산한 덕에 여행의 다변화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개인 취향을 반영한 여행 기획과 콘텐츠 다양화로, 나노사회의 여행은 자연지향 아웃도어 여행, 마을여행, 야간관광, 캠핑‧차박 등으로 더욱 다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K-컬처 시대···방한 여행의 스펙트럼 확장(Widen the spectrum of K-culture)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급성장하면서 K-Pop,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중심의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폭발했다. 한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한류 콘텐츠 체험을 희망하는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한류 관광객의 방한 확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MZ세대 중심의 한국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뷰티·패션·음식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된 한류 스펙트럼의 다변화로 잠재 방한 관광객의 범주 역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확대는 관광 한류의 재도약과 세계적인 관심을 지속시키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의 시대, 지역 관광의 진화(Evolution of local trips)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정체성이 중요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유휴공간으로 인식됐던 장소가 관광과 결합해 새로운 지역자원으로 활용되거나, 지역 고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 로컬 체험상품들도 인기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지역 특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표준화하고 서비스 대응과 신규 관광 상품 개발,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전략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후변화의 시대···탄소중립 여행의 부상(Realizing net-zero tourism)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전 세계적 관심이 쏠려 있다. 관광 분야에서도 환경과 생태계,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등에 관해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객은 여행의 탄소발자국을 고려해 항공기 등 교통수단과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플로깅'(plogging: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 등 탄소중립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할 권리···모두가 즐기는 여행 실현(Accessible tourism for all)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점 시장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장애인, 고령자, 채식주의자, 반려동물 양육가구 등을 포함해 모두가 즐기는 관광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있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실버세대가 노후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여행'이 제시되기도 했다.
비거니즘의 확산과 팻코노미(Pet+Economy) 증가는 비건 여행 수요나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무장애 관광도시 계획, 탄소배출 감소여행, 반려동물 동반 객실, 비건 호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시대···신(新)융합 관광 확대(Towards digital transformation)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 '디지털 전환'은 관광업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비대면 관광경험 증폭(메타버스, 무인 체크인 등)과 사업 구조조정(AI 맞춤형 여행 제안) 등이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국내외 관광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광 전 단계(관광 전-관광경험-관광 후)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트래블테크가 등장하면서 첨단기술(자율주행, AI, VR‧AR, 로봇 등) 관광의 융합이 가속한다. 또 디지털 기술 변화와 글로벌 플랫폼의 관광 부문 진입은 여행 산업 생태계 지각변동을 야기한다. 이에 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회복 시대···웰니스 치유 여행 가속화(Recovering from a crisis: Wellness)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늘었다.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 웰니스 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여행 혼잡도를 기피하는 이들이 늘면서 캠핑여행, 걷기여행과 자전거여행 등 자연지향의 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심신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웰니스 영역이 '스파·명상'에서 자연 치유로 확장되면서 시골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이나 숲캉스, 해양치유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탈경계 시대···일상으로 스며든 관광(Interaction between tourism and everyday life)
여행지에서 일상을 즐기는 지역 생활형 관광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무너트리자, 숙박시설에 대한 인식도 급변했다.
숙박시설이 지역과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지역의 마을호텔이나 한옥고택, 농·산·어촌 살기와 같은 독특한 숙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숙박시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여행의 거점이자 지역 일상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창조의 시대,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Power of local-driven tourism)
지역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도형' 관광정책이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법·제도와 사업 추진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현재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관광두레' 같은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관광 추진 조직도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청년 중심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창업 구현 효과성을 입증하면서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지금까지 관광 트렌드 연구들은 관광객의 소비 형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활용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전망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고려해 다각적 관점과 다양한 분석 방법으로 관광시장은 물론 관광산업과 지역에서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코로나 앤데믹 시대에는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 여행 트렌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코로나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관광의 시대를 맞아 '2023~2025 관광 트렌드'를 전망하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전후 5년간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거시 환경과 미디어 스캐닝 분석, 전문가 델파이 조사와 대국민 인식 조사, 전문가 심층토론(FGD) 등을 종합해 향후 3년간 발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관광 트렌드를 10가지로 요약했다.
◆뉴 노멀 시대···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확산(New travel experiences: Worcation)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 구조에 큰 변화가 일었다.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 덕에 '디지털 노마드'라 불리는 근무 형태의 근로자가 늘었고,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법이 등장하기도 했다.
팬데믹이 막을 내린 이후에도 워라밸 중시 경향 가속화와 디지털화, 인구 감소 지자체의 체류 인구 증가 방안으로 장소 기반의 워케이션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초개인화 시대···여행경험의 나노화(Extremely-personalized travel)
전 세계적으로 방역정책이 완화하고 국제관광이 재개되면서 보상수요 역시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에 대한 갈망과 국내여행의 보상수요가 맞물리며 고소득층의 여행 횟수는 폭발하고, 럭셔리 관광소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모바일 기술과 경험이 확산한 덕에 여행의 다변화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개인 취향을 반영한 여행 기획과 콘텐츠 다양화로, 나노사회의 여행은 자연지향 아웃도어 여행, 마을여행, 야간관광, 캠핑‧차박 등으로 더욱 다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K-컬처 시대···방한 여행의 스펙트럼 확장(Widen the spectrum of K-culture)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급성장하면서 K-Pop,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중심의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폭발했다. 한류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한류 콘텐츠 체험을 희망하는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한류 관광객의 방한 확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MZ세대 중심의 한국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뷰티·패션·음식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된 한류 스펙트럼의 다변화로 잠재 방한 관광객의 범주 역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확대는 관광 한류의 재도약과 세계적인 관심을 지속시키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의 시대, 지역 관광의 진화(Evolution of local trips)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정체성이 중요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유휴공간으로 인식됐던 장소가 관광과 결합해 새로운 지역자원으로 활용되거나, 지역 고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 로컬 체험상품들도 인기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지역 특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표준화하고 서비스 대응과 신규 관광 상품 개발,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전략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후변화의 시대···탄소중립 여행의 부상(Realizing net-zero tourism)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전 세계적 관심이 쏠려 있다. 관광 분야에서도 환경과 생태계,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등에 관해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객은 여행의 탄소발자국을 고려해 항공기 등 교통수단과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플로깅'(plogging: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 등 탄소중립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할 권리···모두가 즐기는 여행 실현(Accessible tourism for all)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점 시장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장애인, 고령자, 채식주의자, 반려동물 양육가구 등을 포함해 모두가 즐기는 관광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있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실버세대가 노후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여행'이 제시되기도 했다.
비거니즘의 확산과 팻코노미(Pet+Economy) 증가는 비건 여행 수요나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무장애 관광도시 계획, 탄소배출 감소여행, 반려동물 동반 객실, 비건 호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시대···신(新)융합 관광 확대(Towards digital transformation)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 '디지털 전환'은 관광업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비대면 관광경험 증폭(메타버스, 무인 체크인 등)과 사업 구조조정(AI 맞춤형 여행 제안) 등이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국내외 관광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광 전 단계(관광 전-관광경험-관광 후)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트래블테크가 등장하면서 첨단기술(자율주행, AI, VR‧AR, 로봇 등) 관광의 융합이 가속한다. 또 디지털 기술 변화와 글로벌 플랫폼의 관광 부문 진입은 여행 산업 생태계 지각변동을 야기한다. 이에 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회복 시대···웰니스 치유 여행 가속화(Recovering from a crisis: Wellness)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늘었다.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 웰니스 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여행 혼잡도를 기피하는 이들이 늘면서 캠핑여행, 걷기여행과 자전거여행 등 자연지향의 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심신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웰니스 영역이 '스파·명상'에서 자연 치유로 확장되면서 시골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이나 숲캉스, 해양치유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탈경계 시대···일상으로 스며든 관광(Interaction between tourism and everyday life)
여행지에서 일상을 즐기는 지역 생활형 관광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무너트리자, 숙박시설에 대한 인식도 급변했다.
숙박시설이 지역과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지역의 마을호텔이나 한옥고택, 농·산·어촌 살기와 같은 독특한 숙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숙박시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여행의 거점이자 지역 일상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창조의 시대,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Power of local-driven tourism)
지역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역주도형' 관광정책이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법·제도와 사업 추진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현재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관광두레' 같은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관광 추진 조직도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청년 중심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창업 구현 효과성을 입증하면서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지금까지 관광 트렌드 연구들은 관광객의 소비 형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활용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전망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고려해 다각적 관점과 다양한 분석 방법으로 관광시장은 물론 관광산업과 지역에서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