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만 34세) 보람 박 신임 총지배인은 국내 32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최연소 총지배인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그는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뉴질랜드, 호주,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아코르그룹 계열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다.
라이즈 호텔 총지배인에 선임되기 직전에는 일본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객실부장을 맡아 프론트 오피스, 객실 관리, 프로모션, 마케팅, 휘트니스, 스파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보람 박 라이즈 호텔 신임 총지배인은 "라이즈 호텔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브랜드로 제 자신 역시 이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즈 특유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문화를 알리고, 이전에 없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