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재 BNK금융지주 전무가 8일 일시대표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정 일시대표는 내년 3월 새롭게 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BNK금융을 이끌 예정이다.
BNK금융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은 금융지주 측에 정 전무 일시대표를 승인 사실을 전달했다. BNK금융은 시행문을 통해 정 전무의 일시대표 선임과 김지완 전 회장 퇴임을 공식 통지했다.
앞서 BNK금융은 지난달 14일 김지완 전 회장이 중도 사임하면서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각각 개최했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까지 일시대표 이사로 정 전무를 선정한 바 있다.
BNK금융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은 금융지주 측에 정 전무 일시대표를 승인 사실을 전달했다. BNK금융은 시행문을 통해 정 전무의 일시대표 선임과 김지완 전 회장 퇴임을 공식 통지했다.
앞서 BNK금융은 지난달 14일 김지완 전 회장이 중도 사임하면서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각각 개최했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까지 일시대표 이사로 정 전무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