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비고에 대해 소프트웨어 상용화 및 차량용반도체 수급 정상화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7일 밝혔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상용화, LG유플러스와의 사업제휴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정상화 기조 및 신규 고객사향 로열티 매출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사업제휴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오비고에 72억3000만원(지분율 5%) 규모의 지분을 투자했다.
강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정상화 기조 및 신규 고객사향 로열티 매출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면서 “로열티 매출은 올해 32억원에서 내년 66억원, 오는 2024년 122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