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기업 캠블리가 최근 에어비엔비, 핀터레스트, 링크드인 출신 베테랑 인재들로 미국 본사의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6일 전했다.
캠블리는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튜터와 영어 학습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화상영어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자들이 직접 튜터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튜터를 선택해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책임자로는 핀터레스트에서 5년간 근무하고 20년 이상의 디자인 경력을 지닌 스캇 통(Scott Tong)이 합류했다. 신규 제품 책임자로 함께할 오마르 세얄(Omar Seyal)은 6년간 핀터레스트 핵심 제품 관리자 및 인터내셔널 팀의 리더로 일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새 인사 책임자는 퓨어스토리지 글로벌 인재 채용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섀넌 벤자민(Shannon Benjamin)이 맡았다. 또 법률 고문으로는 옐프의 초기 임원으로 법률 팀을 이끈 로렌스 윌슨(Laurance Wilson)을 영입했다.
캠블리는 새로운 인재들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고품질의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캠블리 코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캠블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1년 플랜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2개월 무료 수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