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정인화 광양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

2022-11-22 14:03
  • 글자크기 설정

적극 현장행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 강조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1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사진=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1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

정 시장은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진상면 수어댐 친수공간 정비사업 현장 △진상 청암 배수펌프장 관리 현장 △와우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현장 △마동정수장 운영 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시민센터 리모델링과 시민광장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으로 완성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상면 수어댐 친수공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목재 데크 산책로 철거 계획을 점검했다.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수어댐 친수공간 정비사업은 1450m 규모의 낡은 목재 데크를 철거하고 소공원을 재정비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진상 청암 배수펌프장에서 수중펌프·제진기 등의 기계시설과 유수지·배수로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와우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현장을 찾아 식재 현황을 점검했다.

산단 등 대기오염 발생원 주변인 광양 와우지구에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낙엽수와 4계절 싱그러움이 가득한 푸른색의 상록수를 조화롭게 심고, 반짝이는 윤슬을 품은 호수와 풍성한 도시숲을 조망할 수 있는 2층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광양 동부지역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마동정수장 운영 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1일 5만 톤의 시설용량을 갖춘 마동정수장은 중마, 골약, 광영, 옥곡, 태인, 다압, 진상, 진월 일대 3만 6000여 세대, 8만 5000여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의 첫 단추는 바로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사업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