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은 지난 18일 SNS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개 부문 대상과 관련 "앞으로도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인터넷소통 대상과 디지털콘텐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매체별 특성에 기반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것이 이번 수상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도 이뤄낸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의왕시]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소통지수(ICSI․SCSI)를 토대로 고객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매체별 특화 콘텐츠 제작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시 SNS대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세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왔다.
[사진=의왕시]
특히 유튜브 채널은 시 직원들이 참여한 패러디물을 제작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고, 대표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의왕시를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SNS 시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콘텐츠 제작에 참여시켜 시민의 입장에서 의왕시를 소개함으로써, 친밀감 높은 콘텐츠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