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2022-1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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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소속 응급구조 전문 교육 강사가 인체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호흡법에 대한 이론·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5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1월 21, 24, 25, 28, 29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보건소 내 강당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11일부터 의왕시보건소 의약팀서 선착순 유선 접수 받는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 14회에 걸쳐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려 했으나 최근 대형안전사고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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