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경영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정책으로 ‘아이를 낳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인식”이라고 말했다.
나 부위원장은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된다. 65세 이상 인구가 20%이고 2035년이면 30%”이라면서 “이제는 인구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야 한다. 그동안 출산율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고령사회·백세건강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 부위원장은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거는 아니지만 ‘나 혼자 산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면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걸로 너무 인식이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