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PEZA와 스위스, 지속가능한 교역을 위해 협력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4일, 경제특구 수출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추구하는 재계 회의를 스위스경제부 경제사무국(SECO)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이 규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에 민관의 기여도를 높여, 수출산업의 지속가능한 교역・투자를 도모한다.

 

동 회의는 지난달 28일에 개최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의 공개기준을 독자적으로 정하고 있는 비영리단체(NPO)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도 공동개최에 참여했다.

 

비비안 산토스 PEZA 부청장은 “국내외의 벨류체인을 지속가능한 것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ESG 이니셔티브를 강화해 SDGs 달성에 주력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PEZA는 올 초,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를 촉진하기 위해 GRI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