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동 6번지, 493가구 아파트 탈바꿈

2022-10-27 10:31
  • 글자크기 설정

제1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3건 가결

송파구 거여동 6번지 일대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6번지에 500여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거여동 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심의한 결과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시는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주변 지역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을 개선을 도모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2만2362.6㎡에 지하3층~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에 총 493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9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단지 내 기존 어린이 공원을 오금로53길 및 성내천로18길 변에 배치시켜 단지 외부에서 접근성을 증진시켰다. 또한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193대 확보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건 이외에도 군자역 지구단위계획과 율곡로 지구단위계획을 가결했다. 군자역지구는 향후 주민제안에 따른 세부개발계획수립 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됐다.
 
율곡로는 특별계획구역 지정 후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신축하고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쉼터 2곳을 도입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