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숨바꼭질 씨어터 마지막 공연 도시잠망경 안산 공연

2022-10-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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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문화재단]

경기 안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숨바꼭질 씨어터에서 지난 5월부터 안산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무대로 다장르의 공연을 펼쳐왔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안산 내 여러 장소를 돌아 마지막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연극 도시잠망경 안산을 공연한다.

연극 도시잠망경 안산은 잠망경을 통해 안산의 이곳 저곳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자료조사와 마을산책을 토대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에피소드 방식의 연극이다.

이번 공연의 작·연출로 참여하는 김연민 연출은 안산문화재단의 제1회 ASAC창작희곡공모로 선정된 연극 염전 이야기의 극작가 겸 연출가로 2017년 연꽃정원, 2020년 이카이노의 눈, 그리고 최근 ‘릴레이스토리 안산’에서 선보인 능길삼촌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람객을 만나왔다.

더불어 이현호, 최솔희, 김보나, 박세정, 이섬, 정환, 김세환, 박희정이 배우로 함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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