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돌창고 프로젝트는 2015년에 시작돼 근대건축물인 대정 돌창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되는 내용을 전해 들었다. 대정돌창고 1층은 도자기 작업실과 작가들의 작품전시가 진행되는 현장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이후 풍차 전망대였던 공간을 내·외부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 조직인 마을기업을 구성해 꾸준히 바리스타, 디저트, 다양한 차 종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사천 청널카페를 방문해 별무리 상상창고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황원호 완산뜨락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례답사는 마을사업 모델, 거점공간 조성, 벽화 등 미관개선 사업 등에서 완산뜨락 마을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과 합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