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과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을 투입한다. 육군은 아파치 헬기와 해안경계부대를,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임무기를 동원한다.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 미 공군의 A-10 등도 참여한다. 해양경찰도 함정을 투입한다.
이번 훈련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대응, 해양차단작전을 중점 점검한다. 또 서북도서 및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