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에는 화재, 지진, 테러, 침수, 폭설, 붕괴, 가스누출, 감염병 등 총 8종의 위기상황 발생 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초기대응, 신속한 상황수습 등의 지침이 담겨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매뉴얼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결과 평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대응훈련이 실제 재난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보강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 그 실효성을 높였다.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본장과 전 지점이 참여해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발전된 과정이었다.”며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고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