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AP]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이는 한국인 최초다. 21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골드글러브 주관 업체 롤링스는 NL과 아메리칸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후보를 공개했다. 유격수 부문에는 강하성 외 댄스비 스완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말린스)가 이름을 올렸다. 빅리그 2년 차인 김하성은 올해 유격수로 1092이닝, 3루수로 171⅓이닝을 기록했다. 관련기사부산 사직야구장 현 위치에 재건축…임시구장은 아시아드"韓 야구가 日 야구 30년 동안 못 이기게 만들겠다" 망언으로 유명한 이치로, 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회할까 수상자는 메이저리그 구단 감독들과 코치들이 소속팀 선수를 제외한 후보 선수들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다. #김하성 #후보 #야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