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전북 권익현 부안군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 수상 外

2022-10-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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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권익현 부안군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 수상

권익현 부안군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 수상[사진=부안군]

지난 19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 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된다.
 
권익현 군수는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영호남 국민화합 행사 △안보현장 견학 등 재향군인회 명예 선양과 향군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고양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상록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과 송영일 부안군 재향군인회장이 참석해 전수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안보와 평화수호에 함께해주신 향군회원과 군민들 덕분에 공로휘장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안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사진=부안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19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회 임원 및 관내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앙양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줄포면 신창순님 외 13명) 및 노인복지 기여자(부안읍 고선을님 외 2명), 백년해로(변산면 이공달님 외 1명), 효행자(부안읍 장만형님 외 12명), 감사패(부안농업협동조합 김원철님 외 2명) 등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실천을 위해 앞장서며 정성을 다해 부모를 섬기는 효행 실천의 공로로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어르신들은 과거 배고픔의 설움, 배우지 못한 설움을 극복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시킨 자랑스러운 주역들이며 부안군이 편안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이라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슬로건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나긴 코로나-19 시기를 지나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일을 중점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계속 일하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결의

부안군의회,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사진=부안군의회]

부안군의회는 제334회 임시회에서 김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을 10명의 의원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2023년도 예산안 중 저소득층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예산을 감축하여,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 10%정도 축소될 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안군의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은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 축소 정책의 폐기, 공공형 노인일자리를 공익적 가치가 높은 일자리사업으로 개편, 취업이 힘든 고령자분들께는 공공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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