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인천 계양구, 우호협력 강화·민간교류 확대 친선결연 협약
이날 협약 체결식은 제28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권익현 부안군수와 윤환 계양구청장, 양 도시 사회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체결식은 양 도시 홍보 동영상 시청과 윤환 구청장 환영사 및 권익현 군수 답사, 내빈 축사, 친선결연 서명 및 협정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문화·예술·체육·관광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교류·협력 추진,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수·특산물 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안군과 계양구의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통의 비전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로 한발 한발 함께 걸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계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계하는 교통물류 및 인천 동·북부 지역 향토문화·역사 중심지이자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한 쾌적한 전원도시로서 군은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양 도시간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9대 부안군의회 의정비 결정
의정비는 부안군 주민수와 재정능력, 공무원 보수인상률 및 지방의회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부안군민을 대표하여 공정하고 심도 있는 토론 끝에 최종 결정됐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범위 기준에 의거 월 110만원으로 결정됐으며, 2023년 월정수당은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4%만큼 인상 및 2024년부터 2026년 월정수당에 대하여도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 D-2, 관광객 맞이 축제장 준비 완료
이번 축제의 구성은 공식행사, 연예공연, 먹거리 마당, 경연, 체험마당, 특별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김장철 맞이 젓갈할인 행사, 김수미 연예인과 함께하는 곰소젓갈 김치 담그기, 젓갈 소스개발 경연대회, 가을 전어잡기 등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먹거리 마당에는 가마솥밭과 젓갈시식, 통바베큐 시식, 가을 전어와 새우구이, 젓갈 도시락, 한컵김치, 젓갈 소스 등 다양한 젓갈 음식도 준비되어 있다. 연예공연은 오은주와 헤라, 김성한, 녹색지대 등의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짝이는 바다와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곰소역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캠핑 마니아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밤 하늘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중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변산해수욕장 CU편의점 앞과 △고사포해수욕장 입구, △곰소수산물판매센터 옆을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