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상서면,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이날 위촉식은 제8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9월 만료됨에 따라 부안군 홈페이지등 추천 공고를 한후 22명(고문2, 위원20)이 추천되어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3차 회의에서 최기현 위원이 위원장으로, 조인숙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으로 상서면 주민자치 행정 및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을 위하여 일하게 되었다.
한편 신임 최기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공동체 복지증진에 힘쓰며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2개기업,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참가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부스를 열어 유진솔라는 유진솔라의 기술력을 적용한 육상·수상태양광 발전설비 제품을, 테라릭스는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을 전시했다.
유진솔라는 수상태양광 부력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전북도, 부안군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산업단지에 첫 입주를 했다. 유진솔라의 입주는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사업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릭스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전북 부안 소재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전북 최초로 선정됐다. 또한, 9월에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산업단지에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부안 수소연료전지 생산체계 구축과 함께 타 기업 등과 연대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산업단지에 입주해있으며, 현재 산업단지에는 유진솔라, 테라릭스 외에도 경일그린텍까지 3개 기업체가 분양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부안군의회 제33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부안군의회는 지난 9월 20일 개회한 제333회 제1차 정례회를 9월 30일, 제3차 본회의로 올해 첫 정례회를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의원 발의 조례 건도 다수 심의 의결하였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지원 조례안’, 이현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분석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병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과 ‘부안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 있다.
김광수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회기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 대안들이 우리군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