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개그맨·가수·성악가·아나운서 등 홍보대사 라인업 확대

2022-10-12 15:44
  • 글자크기 설정

김성규, 김수경, 동후, 박성광, 신대철, 정은숙, 정찬희 '합류'

염종현 의장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회 홍보" 당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12일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하는 등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김성규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10년 이상 활동했으며,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그룹 ‘용감한 녀석들’ 멤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정은숙은 SBS 1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법무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사회’ 등 각종 행사 MC로 활약 중이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1985년 시나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크게 라디오를 켜고’, ‘멀어져 간 사람아’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작곡했으며 가수 동후는 1990년 그룹 피노키오 창단 멤버로 데뷔해 ‘널 사랑하는 이유’, ‘나보다 소중한 너’ 등을 노래했다.
 
성악가 정찬희는 국립오페라 합창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트컴퍼니 동행’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나운서 김수경은 MBC 라디오 앵커, YTN 아나운서 등을 거치며 ‘정오의 희망곡’, ‘FM가요응접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롭게 임명된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도의회는 이번 신규 홍보대사들을 통해 제11대 도의회 의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많은 국민께 사랑받고 계시는 여러 예술가,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의회를 알릴 수 있어 든든하다”며 “139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경기도의회의 활동 모습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는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 의회운영위원장과 함께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던 국중범(더민주, 성남4),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오석규(더민주, 의정부4), 장윤정(더민주, 안산3)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위촉 기간은 24년 6월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