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소식]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경기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A등급'

2022-10-06 19:09
  • 글자크기 설정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 평가 지표서 높은 평가'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BI)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지원 자금 유치 실적,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 실적 등 대부분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5년 개설됐다.

개설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BI 경영평가에서도 5년 연속 우수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유관기관과의 연계 부문에 역점을 두고 기업과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매칭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경복대 BI만의 4단계 집중 지원시스템이 기업 자체의 경쟁력까지 높이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입주사들의 사업화 실적도 도드라지고 있다.

김이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육성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곳으로, 기업 보육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초기 창업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경복대 다솜누리봉사단,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수상

경복대 다솜누리봉사단[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다솜누리봉사단 소속 물리치료과 재학생 3명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포천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3학년 이하영 씨가 포천시의회 의장상을, 이나진 씨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 김지현 씨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경복대 전공 연계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2020년 지역사회 노인·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행복 나눔', '2021년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경희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는 "지속해서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성과를 이어졌다"며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실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진로·취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